[천지일보=김현진 기자] 농협(회장 이성희)경제지주가 지난 12일 경기 양평군을 찾아 집중 호우로 인한 축산부문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했다.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축산농가들도 큰 피해를 입었는데, 10일 기준 가축 2만 5000여마리가 폐사하고 축사시설이나 사료 침수피해도 큰 것으로 농협은 집계하고 있다. 이에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12일 호우 피해가 큰 경기 양평군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살펴보고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, 축사용 깔개 20톤과 배합사료 200포 등을
[천지일보=김현진 기자] 농협(회장 이성희)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가 지난 7일 강원지역의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위로 방문했다.봄을 앞둔 지난 1~2일 강원지역에 최대적설량 89.8㎝(강원도 인제군 미시령)에 이르는 16년 만의 폭설이 내렸으며 이로 인해 축사 붕괴·가축 폐사 및 농기계 파손 등 축산부문 피해가 강원도 전역으로 발생했다.앞서 발생한 경북예천의 산불피해에도 농협축산경제는 피해 축산농가에 조사료 등을 긴급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강원도 폭설에 따른 피해복구를 위해서 강원지역본부·농협사료 등 관할 사무